외주 계약서 쉽게 작성하는 법과 양식 소개 드립니다

 

현재 외주 개발을 앞두고 있다면 특히나

"계약서 작성"에 관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

외주 개발 계약에 있어서 계약서의 역할은

1. 프로젝트의 범위, 비용, 결과물 등을 명확하게 정의.

2. 프로젝트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예방.

3. 만에 하나 분쟁 발생 시 개발 업체와

의뢰자 모두를 법적으로 보호.

4. 원활한 프로젝트 진행을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계약서 작성 자체를

부담스러워하시고 걱정하시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편이죠,

그래서 오늘은 외주 계약서 서식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외주 계약서 작성법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 테니 오늘의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외주 계약서를 작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소프트웨어 용역 개발 계약서

출처 :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빠진 내용은 없겠지?", "제대로 잘 적었겠지?"

다른 문서들도 걱정되긴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나 계약서를 작성할 때는 더 불안하실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SW분야 표준계약서 양식(템플릿)을 무료로

제공 드리고 있으니 필요하시다면 참고하신다면

훨씬 간편한 계약서 작성이 가능하다는 점

꼭 기억해두시면 도움이 되실 테니 참고하세요. : )

*말 그대로 가장 기본적인 양식을 제공하니

이를 활용하여 필요하신 부분에 활용하시면 되니,

외주 개발 계약서를 작성하실 때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바로 가기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웹 사이트에 접속해 보시면

1. SW산업 표준계약서 탬플릿 4종

- 공급구축 사업 표준계약서

- 유지관리 사업 표준계약서

- 정보시스템 개발구축 사업 표준계약서

-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업 표준계약서

2. SW종사자 표준계약서 탬플릿 2종

- SW종사자(시간제, 단기간) 표준근로계약서

- SW종사자(시간제, 단기간) 표준도급계약서

이렇게 총 6개의 계약서 탬플릿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게 되면,

한국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계약 시 사용되는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조항들과 사항들로

작성되어 있기 때문에 진행하려는 계약의 특성에

따라서 계약 당사자 간의 조율과 협상을 통해

충분히 수정할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활용하시면 더 효과적인 작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범용적 계약서가

아니니 진행하려는 프로젝트의 특성이나

범위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외주 개발 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1. 진행할 개발 프로젝트의 성격과 개발 범위 작성.

 

개발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서 요구되는

기술적 능력과 경험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분명히 파악하고 계셔야 우리의

프로젝트를 가장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개발사를 원하는 조건에 맞춰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판단하실 때에는

- 개발하고 싶은 플랫폼 : 웹 / 앱 등

- 진출해야 하는 산업 : 제조업 / 도매 및 소매업 등

- 필수 구현 기능 : 인기 제품 추천 기능 등을

참고하여 고민하시면 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 정보를 전달하실 때에는

예) 쇼핑몰 앱 서비스를 구현하고 싶고,

인기 제품 추천 기능이 필수로 구현되었으면 좋겠다.

정도로 정리하시면 보기 편합니다.

*당연히 자세할수록 더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니

웹앱, 하이브리드 앱, 네이티브 앱 등 더 디테일하게

정리해두시면 프로젝트 진행에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옵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개발 니즈들을

정확하게 전달하시면 개발 견적, 개발 일정을

산출해 내는 것도 오차 범위를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즉, 꽤나 정확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게 되는 거죠.

 

특히나 투자를 앞두고 계신다면 "출시일"이

매우 중요하실 텐데요, 이 부분을 명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원하는 개발 니즈들을

구현을 담당할 개발사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라는 걸 꼭 기억하세요.

*출시일은 투자자와의 약속이기 때문에

신뢰를 위해 웬만하면 맞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지적재산권 소유 관련한 내용 명시하기.

 

쉽게 "저작권"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업 아이템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내고

내용을 서면으로 정리한 것은 의뢰사가 맞지만

그 내용을 실물로 구현해낸 건 개발사이기 때문에

산출물의 소유가 누구에게 귀속되는지,

즉, 지적재산권이 누구에게 귀속되는지를

계약서 내에 분명하게 명시해두셔야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참고하면 좋을 내용.

1. 지적재산권의 범위, 내용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

외주 개발의 경우 소스코드, 디자인, 로고, 기술 정보 등이

지적재산권의 범위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중 어떤 요소들이 누구에게 지적재산권으로

귀속될 것인지에 대해 명시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범위를 나누기가 애매하시다면

일단은 개발사와 최대한 소통을 진행해 보시고

도저히 조율이 안된다면 관련하여 법률 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해 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사용권 관련 내용들도 조율 끝내기.

가장 대표적인 부분은 소스 코드인데요,

이 경우 의뢰인이 사용할 수 있는 범위나 기간을

설정해두는 것이 좋고 만에 하나 다른 사람이

사용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함께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뒤에서 안내 드릴 유지 보수와도

내용이 이어지니 참고해 주세요.

 

3. 비밀유지 사항에 관련된 내용도 함께 작성하기.

 

결론적으로 내부 인력이 아닌 외부 인력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이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디어는 물론이고 기획, 디자인 등 다양한

부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출의 위험성을

해소하기 위해 작성되는 부분으로

만약 내용이 많아질 경우 "비밀유지 계약서"

문서를 추가로 작성하는 방법도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계약서

 

많은 의뢰사분들께서 놓치시는 부분 중 하나인데요,

바로 "유지 보수"관련 계약서 작성입니다.

*유지 보수 자체에 관련해서 전혀 고려하지

않으셨다면 오늘의 포스팅에 꼭 집중하세요.

 

기억하셔야 하는 점은,

소프트웨어는 처음 개발한 그 상태로

끝까지 변경사항 하나 없이 꾸준하게

유지가 되느냐 절대 그렇지 않다는 점입니다.

 

사용자의 수가 늘어나고 사용량이 늘어나게 되면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발생하는 오류가

있을 수도 있고, 생각하지 못했던 추가 개발 사항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개발이 완료된 후에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유지 보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해서

모든 오류를 찾아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실제로 외주 개발을 진행하다보면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계약서도 함께 작성하는

경우가 꽤나 많은 편인데요,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유지보수와 하자보수의 차이를

이해하고 작성하셔야 의미를 더욱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유지보수와 하자보수 알아보기

 

똑같이 소프트웨어 개발 이후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라는 공통점이

존재하지만, 목적과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두 가지의 차이를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유지 보수는 정상적인 작동을 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며 개발된 소프트웨어가 예상한 그대로

작동하고 새로운 요구사항이 발생했을 경우

그에 맞게 대응하며 적절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방"이 주가 되는 서비스.

성능과 기능을 유지 및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

 

하자 보수는 소프트웨어 사용 시 발생하는

오류를 수정하는 서비스를 의미하며,

소프트웨어 개발 이후에 발견된 오류나

결함을 수정해 정상적인 작동을

보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빠른 대처"가 주가 되는 서비스.

문제 발생 이후 대처(해결)가 목적.

 

 

 

이렇게 외주 계약서에 관련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만약 관련하여 어려움이나

부담감을 느끼고 계신다면 안전한 계약서를 통해

개발사를 매칭 받아보실 수 있는 제시요를

만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

 

IT 아웃소싱 중개 플랫폼 제시요는

▶ 개발 니즈 맞춤형 개발사 매칭을 도와드리며

▶ 기획 컨설팅을 통해 디테일한 기획을 도움드리고

▶ 개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소통까지 도와

오해없는 프로젝트 진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니 제시요의 IT 아웃소싱 서비스가

궁금하시다면 언제든지 문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