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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CoW 프레임워크 스타트업 기획자가 사용해야 하는 이유

IT 정보 알아보기

by 런칭박스 2023. 4. 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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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이유는

사용자 층의 니즈를 충족하여 매출을 창출해 내기

위함이 가장 크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대개 하나의 제품의 개발이 완료되는 과정은

기획부터 개발까지 굉장히 다양한 단계들을

거쳐 진행되고 각 단계별 주의사항부터

파생되는 부분들까지 신경 쓰다 보면

정말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각 단계별 필요 인력을 충분히 투입시켜

여유롭고 탄탄하게 진행되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자원적인 면에서 여유롭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인데다가 심지어 스타트업의 경우라면

상대적으로 더 적은 리소스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다 보니

버거운 상황에 놓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때는 프로젝트 관련 계획을 세울 때

"효율"에 포인트를 맞춰주시면 좋은데,

오늘은 효율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돕는 방법들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순위 설정 프레임워크 알아보기

 

[효율]에 포인트를 맞춰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는 가정을 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목표와 범위를 정확히 설정한다.

ㄴ 명확한 기획을 진행할 경우 해결되는 부분인데,

우리가 도달해야 하는 목표에 맞춰서

프로젝트 범위를 설정한 후 그 안에서

우리가 수행해 내야 하는 작업을 정리하여

놓치는 것 없이 프로젝트 진행이 가능하게 한다.

 데이터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ㄴ 서비스 출시 후 수집되는 사용자 후기 데이터를

확인한 후 공통적으로 원하는 기능이 있다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구현해 반영한다.

 우선순위를 분명하게 세운 후 1위부터 해결한다.

ㄴ 특히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면 이 부분을

더욱 신경 써주면 좋은데 스타트업의 기획자는

제품이 발전되어야 하는 방향과 고객의 반응 등을

복합적으로 생각해 우리가 해야 하는 액션의

중요도에 따라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고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우선순위를 대체 왜 정해야 하나요?"

굳이 정하지 않으셔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프로젝트 진행에 부담이 가지 않을 정도로

자원과 리소스가 충분하고 여유롭다면 말이죠.

하지만, 대개 기업들은 규모가 아주 큰 대기업이

아닌 이상 이왕이면 조금 더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진행 계획이 자원 관리 면에서 기업 운영 면에서

더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순위에 맞게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이 부분은

프레임 워크를 활용하면 더욱 편리합니다.

 

 

 

 

 

MoSCoW 프레임워크

출처 : Lever

 

"프레임워크" 정의되어 있는 규칙과 구조를

제공해 SW 개발의 부담을 덜어주는 도구라고

이해하시면 편한데요, 조금 더 쉽게 말하면

미리 구현되어 있던 코드와 구조를 제공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도와 개발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Spring, Django, Ruby on Rails 등

 

그중 MoSCoW 프레임워크는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요구사항 우선순위를 설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프레임워크들 중 하나입니다.(대표적이에요.)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시요를 예시로

하나씩 알아보도록 할 테니 여러분들의

상황에도 대입하여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MoSCoW 프레임워크 카테고리.

출처 : ThreeWill

 

1. Must have - 반드시 필요한 요구사항.

서비스 운영 시 "이거 없으면 안 돌아간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중요한 기능을 뜻합니다.

보통 핵심 기능과 빠르게 해결해야 하는 기능이

Must have에 해당하게 됩니다.

 

예) 제시요의 프로젝트 등록 기능.

출처 : 런칭박스

 

개발사 매칭을 요청하기 위해 제시요에 접속했다면

우리가 어떤 플랫폼을 구현할 것인지(웹 / 앱 등),

어떤 산업에 속해지는 플랫폼인지(제조 / IT / 교육 등),

예상하고 있는 예산은 어느 정도인지,

추가로 요청하고 싶은 내용들에는 무엇이 있는지를

정리해서 제시요로 전달을 해주셔야

제시요가 확인한 후 "개발사 맞춤형 매칭"을

도움드릴 수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제시요의 입장에서

프로젝트 등록 기능은 Must have.

"반드시" 구현을 해야만 하는 기능입니다.

왜냐? 이 기능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애초에 사용자에게 제공해야 하는 가치를

제공할 수 없게 되고 운영 자체가 불가능해지니까요.

 

*추가적인 예시

결제 기능 / 회원가입 기능 / 고객 정보 수정 기능 등.

 

 

 

2. Should have - 중요하나 '반드시'는 아닌 요구사항.

중요한 기능이냐고 물으면 맞긴 하지만,

"무조건, 꼭, 반드시"라는 것과는 거리가 있는

기능들이 이 부분에 해당하는데 쉽게 말하면

없다고 해서 시스템 작동에 문제는 없으나

사용자 경험이 하락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

기능들이 Should have에 해당합니다.

 

예) 제시요 웹 메인화면의 검색바.

출처 : 런칭박스

 

대개 많은 웹 사이트를 떠올려보시면 아시겠지만

검색바는 메인 화면 가장 상단에 위치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 편이죠. 그 이유는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검색바를 설치해두는 것이 사용자의 입장에서

정보를 찾는데 큰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시요의 경우에는

IT 아웃소싱 중개 플랫폼이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이며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실상 검색바의 유무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물론 검색바에 익숙한 사용자는 적응에

시간이 걸릴 수 있죠.)

 

*추가적인 예시

상품 검색 기능 / 배송 조회 기능 / 후기 기능 등

 

 

3. Could have - 선택이 가능한 요구사항.

추가해도 괜찮고, 없어도 딱히 마이너스 아닌

기능이 여기에 해당하는데요, 2번과 다른 점은

2번 ▶ 사용자 경험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3번 ▶ 그런 거 없다. 진짜 있어도 없어도 됨.

이라고 구분하실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있으면 좋은데 없다고 손해는 아닌 느낌.

 

예) 제시요의 비공개 입찰 기능.

 

의뢰사가 프로젝트를 등록하게 되면

지원을 희망하는 개발사가 각자의 입찰금액을

선정하여 프로젝트에 지원하게 되는데요.

이때 해당 프로젝트에 지원한 개발사들은

서로의 견적을 알 수 없고 오로지 의뢰사만

확인 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투명한 매칭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인 예시

추천 상품 기능 / 인기 상품 리스트업 기능 등.

 

 

4. Won't have - 현재 버전에서 제외될 요구사항.

있으면 좋고 구현을 계획 중이긴 하지만,

현재 버전 출시 때는 굳이 구현하지 않을

기능이 4번에 해당합니다.

 

스케일업할 때, 투자 받은 이후에, 해외 진출 한 후에

추가할 기능들이 전부 4번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말 그대로 지금 출시할 제품 또는 서비스에

추가하지 않을 거지만 먼 훗날 추가할 수도 있는

기능들이 Won't have에 해당합니다.

 

*추가적인 예시

AI 추천 기능 / 구독 기능 등.

 

 

 MoSCoW 프레임워크 - 제시요 예시

 

 

 

 

MoSCoW 프레임워크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출처 : Project Cubicle

 

"우선순위 파악 정말 빠르네 사용하기 편하다!"

라고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 많이 계실 텐데요,

모든 것들이 그러하듯 장점만 있지는 않습니다.

 

MoSCoW 프레임워크를 활용할 경우

매우 빠르고 간단하게 우선순위를 세우고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구분 조건이 4가지 밖에 없어서

충분한 고민을 하고 진행하지 않으면

객관적인 판단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더 완성도 높게 MoSCoW 프레임워크를

활용하고 싶으시다면 "주기적으로 재조정"

해주시는 것을 매우 추천드립니다.

 

프로젝트 진행 단계에 따라서

우선순위에는 변동이 찾아올 수밖에 없는데요,

단계에 맞게 주기를 설정하신 후 반복적으로

현재의 우선순위를 세워서 지금 당장의

"Must have 요구사항"이 무엇인지를

계속해서 리스트업 하시게 되면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얻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렇게 오늘은 MoSCoW 프레임워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우리에게는 "효율적인 프로젝트 진행 전략"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오늘의 포스팅과 제시요가 안내드린 예시들을

참고하셔서 객관적인 파악을 해보신 후

운영 전략에 반영하시는 것을

시도해 보시면 좋을 듯하네요.

 

Must have 요구사항을 파악까지 끝났으나

구현을 담당해 줄 개발 인력이 없다면,

IT 아웃소싱 중개 플랫폼 제시요를 기억하세요.

 

제시요는

- 개발 니즈 분석 후 맞춤형 매칭을 도와드리고

- 프로젝트 성공률 향상을 위해 기획컨설팅

- 개발 모니터링 서비스도 함께 제공 드립니다.

관련하여 더 다양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하단 링크로 많은 접속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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