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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외주 계약 자세히 안내 드리겠습니다 2편

런칭박스 2022. 12. 2. 18:16

많은 예비 창업자분들이 선택한

가장 제작하고 싶은 플랫폼 1위

자리에 오른 애플리케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게 되면

우리 서비스와 제품을 집중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다는 장점과,

진행되는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에 관한

안내 및 홍보 역시 수월하다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제작하길 희망하고 계십니다.

사내 인력으로 개발이 가능하면 편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앱 개발을

아웃소싱의 도움을 받아 제작할 수 있죠.

 

▶ 앱 외주 개발 프로세스 1단계 개발사 찾기

 

 

 

오늘은 앱 외주 개발 프로세스

두 번째 단계 "앱 외주 계약"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외주 개발 시 작성하는 계약서

 

1편에서 알아본 것처럼

원하는 개발사를 매칭 받으시면

이제 남은 계약과 개발이겠죠?

 

외주 개발을 위해 작성되는 계약서

마감일자, 계약금 등의 보편적인 내용만을

작성하는 단순 표준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 범위관련 저작권,

결과물의 판권, 하자 보수 기간

추가적인 내용이 자세하고 명확하게

명시되어야 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서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개발 범위 / 하자 보수 / 재하도급 금지

세 가지에 관한 내용을 최대한 디테일하고

정확하게 작성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개발 범위에 관해 작성하는 주의사항은

하단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하자 보수

 

쉽게 말해 AS입니다.

꼭 기억하셔야 하는 점은 아무리 반복된

검수를 거친다고 해도 오류는 상상치 못한

곳에서 계속해서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개발이 완료되어 앱을 출시한 후

오류가 발생하게 될 경우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오류를 해결해야 하는데

이때 담당했던 개발사의 도움을

어디까지 받을 수 있는지에 관해

명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년 혹은 3년 등 개발사 내부에서

정해놓은 기간이 있을 수도 있고 혹은

일정 부분은 무료거나 유료일

가능성도 존재하니 이런 부분들에 관해

확인 후 계약서에 명시해두는 것이

개발이 완료된 이후 결과물

관리에 수월합니다.

 

 

● 재하도급 금지

 

쉽게 말하면 앱 외주 계약을 맺은 계약 건이

다시 한번 외주 계약의 대상이 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애초에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사항입니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에 하나 우리가 맺은

앱 외주 계약 건을 가지고 다른 외주 개발사에

넘어가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재하도급 금지에

관해 명시하시는 것이 좋고, 관련하여

만에 하나 이 사항을 어길 시에는

법적 책임을 지겠다는 내용 역시

함께 작성되면 좋습니다.

 

 

● 지체상금 규정과 금액

 

말 그대로 정해져 있는 기한 내에 개발이

완료되지 않았을 경우 이를 보상하기 위해

외주 개발사가 우리에게 지급하는

금액을 "지체상금"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계약 체결일부터 계약 종료일까지에 관해

양쪽이 조율을 통해 결정해서 마감일자를

설정하게 될 텐데, 만약 이 날짜를 초과해서

개발이 완료가 될 경우 의뢰사가 입은

피해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물론, 불가항력인 사유로 인해 지체될

경우에는 면제의 대상이 될 수 있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관련된 내용

역시 함께 기재해 주시는 것이 원활한

외주 개발에 도움이 됩니다.

 

 

 

개발 범위 주의사항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앱 외주 계약 시에는

개발에 관한 분명한 명시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적인 외주 개발을

희망하신다면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추가적인 문서를 함께 공유하는 것이

결과물에도 도움이 되고 안전하죠.

 

 

이때 포함할 수 있는 문서에는

구현 기능을 상세히 작성한 기능 명세서,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기획서,

혹은 참고했던 앱에 대한 정보를 정리한

문서 등이 있고 이런 "기능을 명시하는 문서"는

매우 탄탄하게 작성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탄탄한 작성'이란

앱에 필수적으로 구현되어야 하는 기능들

서비스에 대한 기능과 화면 등에 관한

자세하고 디테일한 정보를 담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1. 친구 추가 기능

2. 전화번호 검색 기능

3. 이모티콘 검색 기능 등

필요한 기능들이 있는데 이들에 관련해서

누락 없이 작성해 주셔야 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개발사에서 봤을 때

"이런 기능이 포함된 앱을 개발하고 싶으신 거군."

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서들을

추가하시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문서들이 포함되어야 하는 이유는

1. 구현을 담당하는 개발사의 이해도가 높아지면

당연하게도 결과물의 완성도가 높아지기 때문.

2. 최종 확인 시 구현된 기능과 구현되지 않은

기능을 확인하고 재요청함에 있어 편리하기 위해.

3. 만에 하나 개발 결과로 인해 분쟁이 일어날 경우

명시된 기능이 개발되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결론적으로 이런 문서들은 "요청"의 의미

가지면서도 "안전"의 의미 역시 가지기 때문에

꼭 작성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기획서가 탄탄하지 않은 채로

개발이 진행될 경우 중간에 수정과 추가 과정을

거치게 되고 이는 개발 기간이 길어지는데

영향을 끼치게 되며 최악의 경우 분쟁까지도

연결되는데 이 모든 과정 속에서

상대의 과실을 파악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고

원활한 개발 진행을 희망하신다면

추가적인 문서를 작성해 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제시요는 이러한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드리고

앱 외주 계약서 작성 역시 도움드리고 있습니다.

 

개발사가 이해하기 편하고 누락되는 내용이

최대한 없는 방향으로 기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움드리고 있으니 꼭 기억해 주세요.